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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내도 제주수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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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내도 제주수산연구소

구름 위의 잠실 롯데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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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올림픽대로 앞에 희안한 장면이 펼쳐졌다. 잠실 롯데월드 타워가 구름에 휩쌓여서 꼭대기만 보였다. 우주인 침공이라도 받은 줄 알았 다.

화곡동 복개천 청진동해장국 선지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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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퇴근길에 갑자기 얼큰한 국밥이 먹고 싶었다. 새벽이 다 된 시간이고 술집 말곤 문을 연 식당이 없을 것 같아 궁리하다가, 화곡동 복개천 초입에 있는 청진동 해장국 집이 떠 올랐다.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니 만큼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을 것 같았다. 시간이 늦었으니 손님도 별로 없을테고 혼밥을 한들 창피할 이유도 없어 보였다. 아무튼 해장국 집 앞에 주차를 하고 당당히 걸어 들어가서 선지해장국을 주문했다. 청양고추도 달라해서 팍팍 넣고 얼큰하게 후루룩 마시고 나왔다. 선지해장국의 맛이라면 적절한 간, 그리고 매운 맛 그리고 선지의 양이면 족하지 않은가? 게다가 가격도 4천원 밖에 하지 않으니 이 얼마나 저렴한가!!

헤어진 여자친구 잊는법 혹은 해어진 남자친구 잡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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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잊는법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혼란스러운 감정의 정체 애인은 그 누구보다도 현재 시점에서 내 삶에 깊이 들어온 사람이고 좋든 싫든 내 삶의 양식의 절반은 그 사람과 함께 하도록 맞춰져 버렸죠. 갑자기 그 절반이 어느날 사라지면 "상실감" 이라는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상실감은 대상에 대한 감정과 상관없이단순히 존재하다가 사라졌다는 이유로 나타납니다 연인과 카카오톡을 하거나,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거나 함께 식사하거나, 손잡고 걸을 때 느꼈던 행복감이 사라져도 커다란 상실감을 느끼게 되죠. 아무리 자주 싸우고 투닥거렸던 기억도, 약간 귀찮고 짜증났던 사건들의 감정이 갑자기 사라져도 상실감을 느끼죠. 보통 "미운정"이 들었다는 표현이 딱 이런 상황입니다.사실 미운정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상실감을 극복하는 방법.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내면 감정의 힘든 원인을 알게되면 가장 큰 고통이었던 혼란스러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다음 단계로 헤어진 남자친구 잊는 법을 위한 첫 발을 내딛어야 합니다. 상실한 감정을 대체할 만한 다른 감정의 대상을 찾으면 됩니다. 맡은 바 본분에 미쳐서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해서 결과를 내서 성취감을 얻을 때의 희열을 느끼거나, 헤어진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전혀 관련이 없는 새로운 모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새로운 감정들을 불어 넣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상실감에 대한 이해가 없이 단순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거나, 열심히 일만 하다가는 억눌러졌던 상실감이 분노의 형태로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상실감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이해한 후에 실행에 옮겨야 가장 효과적이고 빠르고 건강한 헤어진 여자친구 잊는법 입니다. 혹은 헤어진 남자친구 잊는법입니다.